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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북구,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재개

노진표 | 2022/12/07 14:4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홀로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한끼를 책임지던 ‘천사무료급식소’ 운영을 오늘(7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처음 문을 열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 및 인력난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광주 북구청

이후, 지난 10월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급식소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북구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에는 도시락과 라면, 마스크, 생수, 과일 등 도시락 꾸러미를 배부하며, 내년 1월부터는 리모델링 등으로 새 단장을 마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7 14:45:54     최종수정일 : 2022-12-07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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